반응형 레시피14 토마토 반 개 남았을 때,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8분 치즈 계란찜 토마토 반 개 남았을 때,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8분 치즈 계란찜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토마토 반 개가 랩에 싸인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어제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건데, 또 샐러드로 먹기는 별로 당기지 않아서 그냥 계란하고 같이 돌려봤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토마토에서 물이 조금 나오니까 계란찜이 너무 퍽퍽하지 않고, 마지막에 치즈 반 장 올리니까 따로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맛이 잡혔습니다.전자레인지 계란찜은 예전에 몇 번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겉은 딱딱한데 가운데는 덜 익고, 한 번에 오래 돌리면 갑자기 부풀었다가 꺼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을 짧게 나눠 돌렸더니 훨씬 낫더라고요.오늘 쓴 재료 토마토 1/2개 + 계란 2개조리도구 전자레인지용 그릇 하나걸린 시간 약 8분난이.. 2026. 8. 27. 떡국떡 한 줌 남았을 때, 10분 계란치즈구이 떡국떡 한 줌 남았을 때, 10분 계란치즈구이냉동실 정리하다 보면 꼭 나오는 게 있습니다. 떡국 끓이기엔 너무 적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까운 떡국떡 한 줌입니다. 봉지 바닥에 조금 남아 있는 걸 보면 다음에 먹어야지 하고 다시 넣어두는데, 그러다 몇 주가 지나도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번에는 그 떡국떡을 그냥 떡국으로 끓이지 않고 계란 두 개와 치즈 한 장을 꺼내 팬에 같이 구워봤습니다. 만들기 전에는 떡이 따로 놀지 않을까 싶었는데, 계란이 사이를 잡아주고 치즈가 위에서 한 번 더 묶어줘서 생각보다 한 판 요리처럼 잘 나왔습니다.무엇보다 떡은 쫀득하고, 바닥에 닿은 부분은 살짝 노릇해지고, 계란은 부드럽고, 치즈까지 들어가니까 간식 같기도 하고 한 끼 같기도 한 애매하게 좋은 메뉴가 됐습니다... 2026. 8. 27. 김치국물 버리지 마세요, 찬밥으로 만드는 10분 김치 계란죽 김치국물 버리지 마세요, 찬밥으로 만드는 10분 김치 계란죽김치를 거의 다 먹고 나면 김치통 바닥에 국물이 애매하게 남습니다. 김치 몇 조각이 떠 있고, 양은 찌개를 끓이기엔 적은데 그냥 버리기엔 왠지 아깝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이런 김치국물을 그냥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찬밥이 같이 남아 있는 날에는 죽으로 끓여 먹는 쪽이 훨씬 낫더라고요.김치볶음밥처럼 기름을 쓰지 않아도 되고, 라면을 넣은 김치죽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김치국물의 새콤하고 짭짤한 맛은 남기되 물과 계란으로 한 번 부드럽게 눌러주는 느낌이라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부담이 덜했습니다.처음 만들었을 때는 욕심을 내서 김치국물을 반 컵 가까이 넣었습니다. 색은 진하고 맛있어 보였는데 한 숟갈 먹자마자 너무 짜고 시어서 죽이라기보다 김치찌.. 2026. 8. 27. 오이 반 개 남았을 때 만드는 10분 오이참치덮밥 오이 반 개 남았을 때, 10분 오이참치덮밥오이는 한 개를 다 쓰는 날보다 반 개쯤 남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샐러드에 조금 넣고, 쌈장에 찍어 먹고 나면 애매하게 반 토막이 냉장고에 남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끝부분이 조금 마르기 시작하고요.이번에는 그 오이 반 개를 그냥 무치지 않고 참치캔 하나와 같이 덮밥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불을 거의 쓰지 않아도 되고, 밥만 준비되어 있다면 실제로 손이 가는 시간은 10분도 안 걸렸습니다.처음에는 오이를 바로 썰어 참치랑 섞었는데, 먹다 보니 그릇 아래쪽에 물이 조금 고였습니다. 두 번째부터는 소금을 살짝 뿌렸다가 물기를 짜서 넣었는데 확실히 밥이 덜 눅눅해지고 맛도 더 깔끔했습니다.오늘 남은 재료 오이 1/2개 + 참치캔 1개분량 1인분조리시간 약 10.. 2026. 8. 26. 남은 미나리 한 줌으로 만드는 10분 미나리 두부전 남은 미나리 한 줌으로 만드는 10분 미나리 두부전미나리는 한 번 사면 향이 좋아서 처음 며칠은 잘 먹게 되는데, 꼭 마지막에 한 줌 정도가 애매하게 남습니다. 찌개에 넣기엔 적고, 무치기에도 양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직 멀쩡한 그런 양 말입니다.이번에는 그 미나리 한 줌하고 냉장고에 있던 두부 반 모를 같이 써봤습니다. 처음부터 거창한 전을 만들 생각은 아니었고, 그냥 두부를 으깨고 미나리 조금 넣어서 작게 부쳐보자는 정도였는데 의외로 이 조합이 꽤 괜찮았습니다.미나리 향은 살아 있고 두부 덕분에 속은 부드럽습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무겁지도 않고, 따뜻할 때 바로 집어먹기 좋은 반찬이 됐습니다.오늘 쓴 남은 재료 미나리 한 줌 + 두부 1/2모분량 1~2인분걸린 시간 약 10분.. 2026. 8. 26. 상추 남았을 때 만드는 10분 상추 계란국 상추 남았을 때 버리지 마세요, 10분 상추 계란국고기 먹고 나면 상추가 꼭 몇 장씩 남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쌈으로 먹다가 조금 시들기 시작하면 손이 잘 안가고, 결국 냉장고 안쪽에서 축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죠.저도 예전에는 상추는 무조건 생으로 먹는 채소라는 생각이 있어서 시들기 시작하면 그냥 버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계란국 끓일 때 마지막에 몇 장 넣어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상추는 오래 끓이지 않고 마지막에 살짝만 익히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계란의 담백한 맛과도 잘 맞아서, 반찬이 별로 없는 날 따뜻한 밥이랑 같이 먹기 괜찮은 국이 됩니다.상추를 마지막에 살짝 넣어 부드럽게 익힌 1~2인분 계란국요리명 상추 계란국분량 1~2인분조리시간 약 10분난이도 .. 2026. 8. 2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